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내년 2월 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5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 및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부터 금융지원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