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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한다감‧로꼬, 서울 전역 매매가 5~6억 원대 신혼집 찾는다


입력 2020.11.29 21:00 수정 2020.11.29 11:5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래퍼 로꼬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한다감과 노홍철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과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집을 바랐으며, 집 근처 편의시설과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였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7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래퍼 로꼬와 양세형은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2008년 준공된 매물이지만 내부는 리모델링을 마친 반전 매물로 다른 층 전부 신혼부부들이 살고 있다. 올 화이트로 실내공간을 꾸민 인테리어는 마치 웨딩홀을 연상케 하며, 박공지붕을 그대로 살린 2층 공간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매물의 창문으로 YG사옥이 한 눈에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홍은동을 서울에서 손꼽히는 숲세권으로 소개하며,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숲 뷰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어 “덕팀에서는 배우 한다감과 노홍철이 용산구 한남동으로 출격한다. 1994년 준공된 매물이지만,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실내가 공개된 순간 노홍철과 박나래는 ‘내 스타일이야~’를 외쳤다. 또 LP클럽을 연상케 하는 거실을 본 로꼬 역시 ‘음악인으로 탐나는 집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매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하지만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막힘없이 뻥 뚫린 루프탑으로 한남동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10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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