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달 7일부터 11일까지 '창립 51주년 기념 고객감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이며 기간은 12개월로 금리는 최대 연1.50%(우대금리 연 0.80% 포함)이다. 판매한도는 500억원으로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예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기본우대금리 연 0.20%뿐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0.6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