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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탓에 환기시스템도 무용지물…헤파람, 환기시스템 구입 요령 공개


입력 2020.12.04 16:13 수정 2020.12.04 16:13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사진제공=헤파람

외부의 불안요인 등으로 최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해소하기 위한 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깨끗하게 걸러진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급기하고 오염물질은 밖으로 내보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기시스템을 선택할 때에도 주의할 것이 있다.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E.R.V)은 배출되는 실내 냉•난방 에너지를 환기 시에 간접열교환에 의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하절기에 환기할 때 실내냉방공기가 배출되는 냉기를 보존•회수하는데에는 유리하지만 동절기 환기 시에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E.R.V는 영하 5도 이하에서 결로현상으로 발생한 이슬이 마르지 않고 고드름으로 누적되어 기기 자체의 문제 및 곰팡이, 악취의 문제가 필연적이여서 제조사에서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기 힘든 추운 동절기에 더욱 필수적인 기계식 환기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실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국내 환기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조은바람에서 신개념 환기시스템 ‘헤파람’ 환기청정기를 선보였다.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영하 5도 이하의 혹한기에서도 기기 내의 필터나 소자의 결로방지 효과가 탁월하여 기기자체의 문제 및 곰팡이, 악취 등의 우려가 없으며, 창문 틈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다시 회수함으로써 난방 에너지 세이빙 역시 우수하다.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무풍모드의 기능을 적용하여 무풍모드 1은 최소환기, 무풍모드 2는 외기유입량 임의설정 등의 기능으로 혹한기 우풍을 최소화하고 한방향 청정 급기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한번 내보낸 실내 오염물질이 다시 재유입, 재확산 될 우려가 없는 청결과 방역을 고려했다.


헤파람 관계자는 “동절기에 실외 미세먼지 문제가 더 심각해질 뿐만 아니라 실내 결로현상으로 인해 실내 공기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올바른 환기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개념 환기청정기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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