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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 코로나19 확진…엄정화·홍지영·윤경호도 검사


입력 2020.12.07 10:50 수정 2020.12.07 13:2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MBC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에 따르면 민규동 감독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은 지난 5일 폐막한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에 한국영화감동조합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어 영화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쳤던 임필성 감독, 배우 윤경호, 안세하, 엄정화 및 스태프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윤경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의 아내인 홍지영 감독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지영 감독은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던 상황으로, 지난 1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개최했지만, 출연 배우와 관계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엄정화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0 MAMA'에 불참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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