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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봉재현,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소속사 “외부활동 없었다”


입력 2020.12.17 18:13 수정 2020.12.17 18:1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싱글즈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후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봉재현 군이 16일 오후 선제 검사를 실시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봉재현은 무증상 확진자로,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는 “봉재현은 촬영 일정을 제외하고 다른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면서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촬영 관련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봉재현의 확진 판정 직후 골든차일드의 숙소 및 울림 엔터테인먼트 사옥 전체 방역을 마쳤고, 골든차일드 멤버는 물론 소속사 전 직원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아직 다른 멤버들의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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