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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경이로운 소문’ OST 작업 직접 참여…‘재회’ 20일 발매


입력 2020.12.18 09:54 수정 2020.12.18 09:5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세정이 ‘경이로운 소문’ OST에 참여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 OST Part2 ‘재회’(再會)가 20일 발매된다. 세정은 배우로서 해당 드라마에서 열연을 하는 것을 넘어 OST 가창까지 참여했다.


제작사는 “‘재회’는 세정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덤덤하게 내뱉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편곡까지 더해져 큰 감동을 선사한다”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애잔한 피아노 선율과 기타가 애틋한 가사와 어우러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아름다운 노래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압도적인 액션과 시니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OST 가창에 적극 참여한 것은 물론, 작사·작곡·편곡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세정은 드라마 ‘청춘기록’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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