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9.3(닐슨)% 최고 9.9%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운터즈가 2단계 악귀이자 도하나(김세정 분)의 삼촌 송만호(김광식 분)의 추가 살인을 막았다. 특히 그와 악연으로 얽힌 하나는 악귀와 1:1 맞대결을 펼쳐 숙주를 몰아냈다.
무엇보다 하나는 악귀 퇴치와 함께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묻는 추매옥(엄혜란 분)에게 죽은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계란프라이를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이 소문(조병규 분) 앞에 나타났다. 소문은 부모의 원수와 재회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