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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실시


입력 2020.12.28 14:32 수정 2020.12.28 14:3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전북은행이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은 28일 은행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면거래 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해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달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신 여권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에 연계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실명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한국 전북은행 부행장은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뿐 아니라 위·변조, 도난 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해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이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은 28일 은행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면거래 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해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달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신 여권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에 연계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실명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한국 전북은행 부행장은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뿐 아니라 위·변조, 도난 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해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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