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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밝힌 김하성 “행복 드리는 선수 되겠다”


입력 2021.01.01 11:14 수정 2021.01.01 11:1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소감 밝힌 김하성. ⓒ 김하성 SNS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완료한 김하성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하성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부터 모든 분들께 계약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성은 "7년 동안 히어로즈에서 뛰는 매 순간들이 저에게는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면서 "저를 좋은 팀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 히어로즈 프런트와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히어로즈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같이 준비하고 경기에 나간 우리 팀 선배님, 친구들, 후배들,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히어로즈 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4+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장 계약은 4년간 2800만 달러이며 400만 달러의 플러스 옵션, 그리고 상호옵션을 실행하면 4+1년 3900만 달러로 늘어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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