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초반 1%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50.52포인트(1.64%) 상승한 3081.46을 기록중이다.
수급상으로는 개인이 338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4억원, 2432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10~12% 상승률을 기록했고, LG화학과 카카오가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2.66포인트(0.27%) 상승한 991.38을 기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73포인트(0.69%) 오른 3만1041.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5.65포인트(1.48%) 오른 3803.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오른 1만3067.4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