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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 출시 임박하자 ‘두리폰’ 갤럭시노트20 및 노트20 울트라 10만원대 특판 진행


입력 2021.01.10 00:00 수정 2021.01.08 14:2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 두리폰

이달 1월 15일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공개된다. 이날은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와 동시에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일은 이달 29일이다. 갤럭시S21 시즈의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S20 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기본 모델인 갤럭시S20은 국내에 출시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9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화면 크기를 갖춘 갤럭시S21과 6.7인치 화면 크기를 갖춘 갤럭시S21 플러스 그리고 가장 큰 화면 크기를 갖춘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88과 삼성 엑시노스2100이 병행 탑재될 예정이며, 국내와 유 등 여러 국가에는 삼성이 개발한 엑시노스2100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갤럭시S21 시리즈는 8GB~12GB 램과 128GB~256GB 스토리지, 4000mAh~5000mAh 배터리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갤럭시S 시리즈 처음으로 S펜이 지원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갤럭시S21 시리즈는 초음파 지문인식 기능이 개선되어 인식 속도와 정확도가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후면 카메라 역시 전작 대비 두께가 대폭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경우 올해 하반기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국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예정대로 9월 출시가 유력하며, 프리미엄 라인에 속한 아이폰13 프로는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저온폴리옥사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LTPO 패널은 LTPS 대비 생산하는데 2주 가량 시간이 더 소요되고,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만큼 아이폰13 프로는 아이폰12 프로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폰13 시리즈는 4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 프리미엄 라인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를 차별 없이 4종 모두 동일하게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작년 3월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 소개한 라이다 센서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m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또 측정 앱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사물을 측정할 수 있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역시 이달 11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1’를 통해 디스플레이가 둘둘 말리는 롤러블 스마트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LG전자의 제품명은 LG 롤러블이며,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소재의 CPI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UTG를 사용하면 CPI보다 주름이 적으면서 스크래치에 강하고 터치 감도가 더 좋은 커버윈도우를 만들 수 있지만 롤러블 스마트폰에는 아직 UTG를 적용하기는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LG 롤러블은 펼치지 않은 상태 기준으로 6.8인치 크기에, 현재 스마트폰에서 가장 대중적인 20 대 9 화면비를 구현할 전망이다. 화면을 펴면 가로 화면이 약간 늘어나며 16 대 9의 화면비를 최대로 펼쳤을 때 크기가 7.4인치까지 늘어나면서 3대 2 화면비를 구현할 전망이다. 앞서 로스 영 DSCC 최고 경영자는 그대로 있는 버전, 약간 펴는 버전, 완전히 펴는 버전 등 세 가지 모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 AP는 퀄컴이 최근 발표한 5세대와 이동통신이 통합된 스냅드래곤 888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16GB 램과 4200mAh 배터리 등을 갖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LG 롤러블의 가격은 한화 약 257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50만대 정도 양산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델 기준으로는 LG전자의 잘 팔리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연간 100만~150만대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


올해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두리폰’에서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에 앞서 기존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특판 이벤트는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포털 검색 ‘두리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두리폰’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 기능을 갖춘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가격은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A51, 갤럭시A퀀텀 등 두 제품의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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