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의 자작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 올랐다.
22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수록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는 23일자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0위에 진입했다.
‘노바디 엘스’는 세련된 팝 장르의 곡으로, 향수의 강한 첫 향과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는 특성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했다. 몬스타엑스 형원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며 처음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정규 3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에 오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