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철인왕후:대나무숲' 티빙 유료 공개
‘철인왕후’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전국 기준 평균 14.8% 최고 17.7%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종이 죽었다는 소식에 궁궐은 발칵 뒤집혔고, 이상함을 감지한 김소용은 철종을 찾아 궁궐을 나섰다.
이상함을 느낀 김소용은 철종의 시신을 확인, 그가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김소용은 새로운 왕을 즉위시키려는 대왕대비의 계획도 간파했다.
약초꾼에게 발견된 철종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철종을 향해 서슬 퍼런 낫을 들고 나타나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철인왕후’는 대왕대비가 권력을 다시 쥐고 판도를 뒤집으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위기에 빠진 김소용과 철종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김소용의 몸에 깃든 영혼은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필로그 ‘철인왕후 : 대나무숲’이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13일, 14일 양일간 티빙 유료회원들에게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