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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세종시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 올해 첫 수주


입력 2021.02.16 16:31 수정 2021.02.16 16:32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설 신흥리 106번지 일원은 조치원읍 내에서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인근에 하나로마트, 세종전통시장이 위치하는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교육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대동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조치원중학교(2021년 5월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부선과 충북선을 지나는 조치원역이 인근에 있어 천안역, KTX 오송역 등 주요 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조치원읍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사업도 올해 하반기께 완공돼 개통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노후아파트가 많고 교체수요가 누적된 조치원읍에 아파트 신규 공급시 지역 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금호건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추진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세종시 H2, 3 블록에 이어 이번 조치원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해 세종시 절대 강자 금호건설의 입지를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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