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전문학사 및 학사 총 241명 배출


입력 2021.02.23 09:48 수정 2021.02.23 09:48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2009년부터 13년 간 지원…“다양한 성공스토리 필요”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직원들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사내대학 졸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대학 공부를 희망하는 사내직원들에게 전문학사 및 학사과정을 지원, 지난 2009년부터 총 241명을 배출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임직원들이 회사 업무와 관계없이 유명을 달리한 경우에도 가족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다섯 가족을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학업을 포기한 직원들에게 회사 생활을 병행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원해 왔다. 현재도 2021년 신입생을 포함 48명이 재학 중이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 가며, 함께하는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것은 마치 부모가 자식을 위해 교육에 헌신 하듯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 생각한다”며 “기업은 유한하나 기업이 살아 있는 동안 혁신하고 다양한 성공스토리들을 만들어야 임직원도 성장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정규 학위과정 외에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와 6개월 과정의 ‘테크놀로지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에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