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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한전에 600억 규모 지중송전선로 공급


입력 2021.02.24 11:34 수정 2021.02.24 11:34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고덕 서안성 345kV 공급 계약 체결

일진전기 로고.ⓒ일진전기

일진전기는 한국전력공사와 601억원 규모의 고덕 서안성 345kV 지중송전선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화력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평택시 고덕삼성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송전 사업이다. 평택고덕산단은 반도체 산업 핵심 단지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추가 건설 중인 전력 수요지역이다.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총 연장 24km 규모로, 가공선로 9km·지중선로 15km 구간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전력 송전량은 현재 600MW에서 2000MW까지 확대된다.


일진전기는 지중선로 총 15km 중 8.5km를 수행하는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황수 일진전기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산업단지 전력 공급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만큼 그동안 초고압 전력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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