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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하나금융은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김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장 선임을 최종 결정하는 주주총회는 다음 달 19일 또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원활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하나금융의 각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이달 23일부터 실시한다.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날부터 하나금융 명동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및 청라 하나금융 통합 데이터센터 총 네 곳에서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헌혈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 별로 인원을…
하나금융 차기 회장, 김정태·함영주·박성호·박진회 4파전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김정태 현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 4명이 확정됐다. 금융권에서는 김정태 회장의 1년 연임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1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으로 압축했다.앞서 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을 정했다. 회추위는 후보들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위해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기…
하나금융, 작년 순익 2조6372억원…배당 성향은 20%로 축소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조6372억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수준이다.하나금융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및 사모펀드 관련 비용 인식, 특별퇴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전사적인 비용감축 노력과 비은행 부문의 약진, 포트폴리오 및 영업채널 다변화에 힘입은 결과"이라고 자평했다.이자이익(5조8143억원)과 수수료 이익(2조2557억원)을 합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8조 700억원을 …
하나금융, 하나멤버스 '2020 앤어워드'서 그랑프리 수상
하나금융지주는 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가'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중 소셜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 광고제 중 하나다. 수상작은 현장 전문가 및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됐다.그랑프리를 수상한 하나멤버…
하나금융, 코로나19 피해계층 특별채용…학력·나이 제한 없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8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사회가치 추구를 위해 희망과 혁신, 그리고 믿음의 사다리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채용대상은 비금융권 경력을 가진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경기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으로 이들에게 다양성에 기반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나금융이 희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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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트레스] '관세전쟁'에도 한국 대미 무역흑자 역대급 유지
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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