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 국내여행이 용이한 김포공항이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렴하게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저가항공사 출범으로 인하여 국내 여행객들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김포공항에서 무허가 불법주차대행업체들의 횡포가 발생하며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무허가 주차대행업체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주차 이후 차량 관리가 전무하다는 점이다.
관리가 안된 무허가 업체는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사실상 차주가 보상받을 수 있는 확률이 현저히 적으며, 본인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맡겼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
이와 관련해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관계자는 "김포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김포공항 여행객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무허가 주차대행업체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SK주차장은 직접 방문 주차를 하면, 저렴한 주차비로 주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평일 9000원 주말 1만 4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주차장 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제휴사 입점을 통하여 여행 갔다 오는 날에 맞춰 스팀세차도 받을 수 있으며, SK주차장 이용고객은 스팀세차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SK주차장에서 주차대행(발렛)을 담당하는 기사는 현대해상 발렛 보험에 가입돼 있어, 불미스러운 사고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SK주차장의 이용 시간은 4시부터 24시까지며, 자세한 주차장 이용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 친구 또는 김포공항 SK주차장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