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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의 LG 신설지주 사명 ‘LX 홀딩스’로 결정


입력 2021.03.11 17:46 수정 2021.03.11 17:47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26일 주총서 승인 계획…상사포함 4개사 분리

LG그룹 지주사가 출원한 'LX' 상표.ⓒ한국특허정보원 캡처

구본준 LG 고문을 중심으로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는 신설 지주의 사명이 ‘LX(엘엑스) 홀딩스’로 확정됐다.


㈜LG는 11일 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LX홀딩스 사명을 포함한 지주사 분할 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 회사분할에 대한 승인이 나면 앞으로 LG그룹의 지주회사는 ㈜LG와 ㈜LX홀딩스 2개의 지주사로 재편될 전망이다.


구 고문은 LG상사(판토스 포함)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사를 분리해 오는 5월 1일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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