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행정
국방/외교
정치일반

[속보] 변창흠 국토부 장관, 문대통령에 사의 표명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1.03.12 17:00  수정 2021.03.12 17:02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대통령
#변창흠
#LH
#청와대
#문재인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주주환원" vs "경영권 방어"…'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재계 딜레마

파라타항공,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나리타 이은 日 2번째 노선 운항

한국타이어, 2026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현대위아, 저소득층 가정에 구급약 상자 600개 기부

티웨이항공, 신입 일반직 공개 채용…10일까지 접수

관련기사
책임론 불거진 변창흠 “자리 연연하지 않겠다”

책임론 불거진 변창흠 “자리 연연하지 않겠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한 책임론에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청와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LH 사태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최대한 대안을 만들고, LH가 근본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그 역할이 충분하다고 평가되지 못했을 때 언제든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이날 국토위 야당 의원들은 변 장관을 강하게 압박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단독] LH투기 지역 시찰도 안한 장관 변창흠…'가봤다'·'안갔다' 말바꾸기만

단독 LH투기 지역 시찰도 안한 장관 변창흠…'가봤다'·'안갔다' 말바꾸기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명시흥지구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전투기 논란이 일었던 지역을 시찰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무부처 장관이자, 본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문제였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또 여러 차례 현장을 '가봤다', '안갔다' 말을 바꾸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도 의혹이 생기고 있다. 장관으로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하면 곤란할 수 있어 면피하려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11일 국회 및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변 장관은 지난…
거세지는 '변창흠 사퇴론'…이낙연도 "자리에 연연하는 분 아냐"

거세지는 '변창흠 사퇴론'…이낙연도 "자리에 연연하는 분 아냐"

여권 내부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변 장관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자리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고 했다.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변 장관이 어느 경우에도 책임있게 처신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
문대통령 "투기 의혹, 친지 포함 차명거래 철저히 수사하라"
문대통령 "LH 투기 의혹, 국수본 역량 검증 첫 시험대"

문대통령 "LH 투기 의혹, 국수본 역량 검증 첫 시험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가수사본부에 수치를 수여하며 "공공기관 직원과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받는 첫 번째 시험대"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공정을 해치고 공직사회를 부패시키는 투기행위를 반드시 잡아주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검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가의 수사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현장] "사과하지 마" "지켰으면 이 정도까진"…고성 오간 추경호 구속 갈림길
2
"어라, 아직 남아있네" 트렌스젠더女 신체 본 의사, 수술 중 발언 '충격'
3
"매년 1억 줄게…아들 낳아줄 40살 연하女 구합니다"
4
"입 닥치고 투자해" 그녀의 발언에 환호성 터져 나왔다
5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法 "혐의 및 법리 다툼 여지"
6
"대의원은 대통령 편"…정청래 '1인1표' 못마땅한 친명계
7
마음 굳힌 장동혁? '계엄 메시지' 두고 대혼돈 빠진 국민의힘 [정국 기상대]
8
장경태 '성희롱 의혹' 진실공방 계속…與 진상조사 발표 지연
9
"다운턴 아직" HBM 이어 D램까지 공급 부족, 메모리 강세 이어진다
10
겨울철 더 위험해지는 '이것'…"방치하면 위험 커진다"[119시그널]
실시간 인기뉴스
1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法 "혐의 및 법리 다툼 여지"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法 "혐의 및 법리 다툼 여지"
2
마음 굳힌 장동혁? '계엄 메시지' 두고 대혼돈 빠진 국민의힘 [정국 기상대]
마음 굳힌 장동혁? '계엄 메시지' 두고 대혼돈 빠진 국민의힘 [정국 기상대]
3
11월 외환보유액 4306억6000만 달러…전월 대비 18억4000만 달러↑
11월 외환보유액 4306억6000만 달러…전월 대비 18억4000만 달러↑
4
"다운턴 아직" HBM 이어 D램까지 공급 부족, 메모리 강세 이어진다
"다운턴 아직" HBM 이어 D램까지 공급 부족, 메모리 강세 이어진다
5
"자동차 대폭 할인"…쏟아지는 연말 프로모션에 숨은 의미
"자동차 대폭 할인"…쏟아지는 연말 프로모션에 숨은 의미
6
취임 100일 맞는 장동혁, '명과 암'은
취임 100일 맞는 장동혁, '명과 암'은
7
유저 신뢰 되찾은 소통 전략…'아이온2' 순항, 엔씨 리빌딩도 순항
유저 신뢰 되찾은 소통 전략…'아이온2' 순항, 엔씨 리빌딩도 순항
8
[속보] 법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구속영장 기각
[속보] 법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구속영장 기각
9
한경협 “배출권 구매비용 26조원 달해…부담 완화 위한 대책 필요”
한경협 “배출권 구매비용 26조원 달해…부담 완화 위한 대책 필요”
10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