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수정 KT 엔프라이즈 부문장, KAPST 2대 협회장 취임


입력 2021.03.12 16:56 수정 2021.03.12 16:5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공공안전통신망에 기반 둔 DX 적극 지원할 것”

신수정 KT 엔프라이즈 부문장.ⓒKT

KT는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 협회장으로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KAPST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부사장을 2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신 부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공공안전통신망 역할 확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통신망이라는 통신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협회가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KAPST는 통합공공의 안정성과 상호운영성 확보, 서비스 확산, 기술 고도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는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700메가헤르츠(㎒) 대역 통합공공망 사업에 참여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6개 회원사와 자문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체와 공공기관 간 통신사와 정부 간 가교역할을 하고 기술 고도화와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