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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심은우 학폭 논란 관련, 변동 사안 아직 없다"


입력 2021.03.30 09:52 수정 2021.03.30 09:5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심은우, 학폭 논란 20일 만에 사과

JTBC '날아올라라 나비' 측이 학교 폭력(학폭) 사실을 인정한 심은우와 관련 따로 정해진 공식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JTBC는 관계자는 30일 "심은우는 '날아올라라 나비' 촬영 중이다. 학폭 논란에 변동된 사안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심은우 관계자 역시 하차나 변동 사안에 대해 "'날아올라라 나비' 측으로부터 전달 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은우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심은우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심은우가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정서적 폭력을 주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심은우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도 셌다"며 중학교 시절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심은우는 학폭 논란을 즉각 부인했지만 20일 만에 인정하고 사과했다. 심은우는 28일 인스타그램에 "과거에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상처를 받은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어린 날 아무 생각 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학폭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에 현재 심은우가 촬영 중인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시선이 쏠렸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손님들을 눈부시게 변화시켜 주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심은우가 공대 출신 디자이너 젠으로 출연한다. 현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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