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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킹덤’ 아이콘·비투비,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로 꼽은 이유


입력 2021.04.01 19:15 수정 2021.04.01 19:1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오후 7시 50분 방송

ⓒ엠넷

1일 첫 방송되는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 아티스트 여섯 팀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첫 번째 포인트는 ‘퍼포먼스’다. 이미 검증된 실력을 가진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만큼 클래스가 다른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명불허전 보컬에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까지 내비친 비투비는 “6팀 6색의 다양한 무대들이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 질 거라 생각한다. 각 팀마다 같은 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사용하는지 보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색깔로 벌써부터 가슴을 뛰게 만드는 아이콘 또한 “여섯 팀 색깔이 모두 다른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각 팀의 장점과 특징을 찾아가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는 퍼포먼스 속에 담길 ‘스토리텔링’이다. 노래 선정부터 다양한 안무에 담긴 의미, 의상과 소품에 담긴 상징까지 여섯 그룹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에는 그들이 걸어온 길, 앞으로의 포부까지 진심어린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SF9은 “마치 유니버스 영화제같은 느낌처럼, 각기 다른 팀이 만들어내는 작품(무대)의 스토리텔링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혹은 커다란 하나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성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지난 ‘로드 투 킹덤’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더보이즈는 그야말로 ‘성장’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들은 “‘킹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팀들이 경쟁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킹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티즈 역시 “모두가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매회 진행될수록 한 팀, 한 팀마다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하며 봐주시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매번 파격적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스트레이 키즈는 ‘새로움’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매 경연마다 무대 위에서 꽃피는 각 그룹의 새로운 모습이 포인트다. 그룹 간의 다양하고 색다른 케미 역시 재미를 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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