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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아티스틱·오픈워터 수영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도 취소


입력 2021.04.04 11:36 수정 2021.04.04 11:3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해 12월 1일 도쿄의 오다이바 해상에 떠 있는 오륜 마크 모습.ⓒ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월드컵에 이어 아티스틱 수영과 오픈워터 수영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도 취소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FINA 홈페이지의 2021년도 대회일정란에 아티스틱 수영과 오픈워터 수영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에 취소(cancellded) 표시가 되어 있다.


원래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예선은 5월 1~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오픈워터 수영 올림픽 예선은 5월 29~30일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앞서 FINA는 최근 회원국에 오는 18~23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일본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올림픽 예선 대회의 재배정에 대한 결정을 검토 중"이라며 "다음 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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