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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가상자산 일일 거래량 큰 폭 증가로 코스피 추월”


입력 2021.04.05 15:13 수정 2021.04.05 15:13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업비트 한 곳만으로도 코스피 추월... 코인 전성시대 개막

ⓒ코인빗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시세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일일 거래량 21조 시대를 맞이했다. 연일 신고가가 갱신되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급증했고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KOSPI)가 3000선을 오가며 조정세를 보이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암호화폐 투자에 몰리는 수요가 더욱 커졌다.


가상자산 거래액은 지난 3월 말부터 전일 코스피 거래액보다 계속해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난 2일의 경우 오전 9시 30분 현재 가상자산 거래액은 총 24조 7528억원으로 전일 코스피 거래액 14조 358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많이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 관계자는 “이제는 가상자산 전성 시대”라며 “제도권 투자처인 코스피보다도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는 것은 이제 코인도 제도권 투자라고 볼 수 있다”고 보았다.


이어 “과거에는 가상화폐가 투기라고 치부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엄연한 투자로 자리잡은지 오래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시장의 팽창기에 발맞추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은 최근 COINBIT2.5를 발족,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을 강화,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회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인빗은 여러 혁신적인 정책으로 안정적인 거래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빠르면 올해가 가기 전 ISMS 인증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았다.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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