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세워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켓컬리 측은 박서준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 걸쳐 선호도가 높고 tvN 윤식당2, 윤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관련 모습을 많이 보여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 주제로 '100원딜'과 '무료배송' 두 가지로 정했다. 각 주제에 따라 2편으로 나눠 제작된 광고는 모두 마켓컬리 첫 구매고객에게 놀랍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직접 등장해 '한 사람 빼고 다 좋아하는'이라는 카피와 함께 최고경영자(CEO)가 걱정할 정도의 역대급 혜택임을 강조한다.
마켓컬리는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100원딜과 무료배송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에도 유명한 마켓컬리 100원딜은 존쿡 델리미트 바비큐 백립, 벤앤제리스 초콜릿 칩 쿠키 도우, 숭의가든 한돈 목살 등 마켓컬리 인기 제품들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이다.
이번 캠페인의 무료배송은 첫 구매 결제 금액에 따라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이 결정되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구매금액이 5만원이면 5만분(34일 17시간 20분), 10만원이면 10만분(69일 10시간 40분)의 무료배송 혜택이 부여된다.
무료배송 시간은 최소 1만분부터 최대 15만분까지 부여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