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완구처럼 동봉된 조립도 참고해 원하는 스타일로 제작 가능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한정판 과자가 등장했다.
롯데마트가 해태제과와 함께 ‘얼초 숭례문 만들기’를 출시했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얼려먹는 초코만들기의 확장판 세트다.
해태제과의 대표 과자인 ‘사루비아’, ‘웨하스’, ‘에이스’와 접착제 역할을 할 식용 물엿, 초콜릿 튜브 등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제품은 블록 완구처럼 동봉된 조립도를 참고해 숭례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조립도를 참고하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로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롯데마트에서만 단독으로 5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4800원이다.
권지현 롯데마트 과자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