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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5월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공급


입력 2021.04.29 17:18 수정 2021.04.29 17:19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부산신항 4단지 전경.ⓒ부영주택

부영주택이 다음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가구 규모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이 예정돼 있어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가깝고,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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