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스콤,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양식 제공


입력 2021.05.06 17:50 수정 2021.05.06 17:50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6일 영등포구청 옆 당산공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코스콤 홍우선 사장(사진 왼쪽)과 영등포구 채현일 구청장(가운데), 영등포구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코스콤


코스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동시에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코스콤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 내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코스콤과 영등포구청은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과일과 식료품 등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 식당에서 만든 보양식을 5월 한 달간 어르신들께 대접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식 대접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영등포구청에 이어 강서구청과 관내 20개동 주민센터와 함께 약 700여명의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오는 7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미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