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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증권발행 및 상장’ 과정 개설


입력 2021.05.10 16:25 수정 2021.05.10 16:2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여의도 금투협 사옥 전경. ⓒ금투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발행 및 상장’ 집합과정을 다음달 21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10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IB 및 ECM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IPO, 유·무상증자 등 주식발행 절차와 관련법규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ECM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금투협은 “특히 IPO·증자·ELS발행에 대한 실무사례와 ECM 관련 시장동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IPO절차, 법규, 기업평가, IR 등 기업상장 실무 관련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9일(3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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