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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서울 가양점 6820억원에 매각


입력 2021.05.13 15:11 수정 2021.05.13 15:1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이마트

이마트가 서울 가양점을 6820억원에 매각한다.


이마트는 13일 이마트 서울 가양점 건물 및 토지와 경기 남양주 토지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서울 가양점 토지와 건물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6820억을 받고 매각한다. 매각 후 12개월 동안 임차 운영 및 향후 매수인이 신축할 건물에 재입점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울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토지는 신세계프라퍼티에 749억원에 양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마트 측은 "재무 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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