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천시에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및 드림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 후원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사진 왼쪽)이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17일 김천시에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암 한전기술 신임 사장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만나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공기업으로서 한전기술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

이번에 한전기술이 전달한 김천시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은 김천시 아동복지사업 산하단체인 드림스타트의 멘토링 운영비와 취약계층 아동의 물품 후원에 사용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전기술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SNS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비대면으로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김천 지역내 어르신 및 아동복지센터에 삼계탕과 간편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 기부활동도 펼쳤다.

한전기술은 지역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지역농가·소상공인 자립지원, 업(業)연계 자연결연 마을 전기설비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