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국내외 펀드 분산투자 '마스터 랩' 인기

리서치센터·상품부서 협업으로 자산·국가 선정

메리츠증권이 국내외 펀드에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메리츠펀드마스터랩'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

변동성이 높은 증시에서 메리츠증권의 국내외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 랩(Wrap)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랩어카운트 상품은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골라 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증권 펀드 전문가들은 고수익을 내기 위해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열고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해 시장 상황에 용이하게 대응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해지 시 별도수수료는 없다. 또 메리츠증권은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발간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센명가'로 자리 잡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펀드 전문가와 리서치센터의 협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추구하는 이번 랩 상품은 국내외 우량자산에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