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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윤영석·김웅·김은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입력 2021.05.28 11:32 수정 2021.05.28 12:43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윤영석 "정치 발전을 위해 초심으로 늘 정진"

김웅 "감동 주는 국민의힘 되도록 계속 노력"

김은혜 "국민·당원들, 우리 축제를 지켜달라"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에서 분루를 삼킨 윤영석·김웅·김은혜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분루를 삼킨 3선의 윤영석 의원과 초선 김웅·김은혜 의원이 성원에 감사하다는 낙선 인사를 올렸다.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28일 오전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SNS에 "성원해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쉽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항상 초심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이 도와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나도 늘 성심성의를 다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웅 의원도 이날 SNS에 "그동안 성원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석·김은혜 의원을 향해 "낙선한 두 후보도 수고하셨다"고 함께 위로를 건넨 뒤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주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김은혜 의원도 같은날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준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내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은혜는 비록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전당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국민과 당원들이 우리의 축제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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