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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전체 사업부문 '국제표준화기구 4대 인증' 획득


입력 2021.05.28 15:37 수정 2021.05.28 15:37        최다은 기자 (danddi@dailian.co.kr)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왼쪽부터)과 송경수 BSI코리아 대표가 ISO 국제표준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체 사업부문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4대 인증을 획득했다.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 ISO22301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 ▲ISO45001 안전보건시스템 ▲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등 4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2공장 및 일부 지원기능에 BCMS 인증을 획득했고 2020년에는 3공장과 생물안정성시험시설(BTS), 소규모 의약품위탁생산시설(sCMO)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1∼3공장 재인증과 함께 위탁개발(CDO) 사업 등 전 부문에서 BCMS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전보건과 환경경영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사업재해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영 인증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친환경 중심의 정부 정책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고객사, 투자자 등 이해 관계자의 만족과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탄소 절감 활동에 지속 동참해 기후변화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dandd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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