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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침상샤워캐리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보급 앞장서


입력 2021.06.04 09:06 수정 2021.06.03 15:53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한맥메디칼 제공

한맥메디칼이 세발간호를 위해 환자의 곁으로 직접 이동하는 ‘무빙침상샤워캐리어’를 개발함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제품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세면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환자가 누워있는 침대 위에서 침상세발, 침상목욕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낙상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의 근원을 제거하는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줄뿐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병, 간호 인력의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한맥메디칼 한영관 대표이사는 “간병인 및 보호자가 환자의 목욕을 위해 욕실·세면장 등으로 이동과정에서 낙상사고 등 환자 안전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며 “이에 무빙침상샤워캐리어는 안전 및 낙상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간호·간병인의 노동 강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1인 혼자서도 안전하고 질 높은 세발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빙침상샤워캐리어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등 각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물론 요양병원, 재활병원에 빠르게 보급되어 세발간호의 필수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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