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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동림탱커 등 외항해운업체 5개사 회원 가입


입력 2021.06.04 15:16 수정 2021.06.04 15:16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협회 회원사 149개사에서 154개사로 증가

한국해운협회CI.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는 동림탱커를 비롯한 5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해운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149개에서 154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동림탱커를 비롯해 동부해운, 비너스해운, 에스티엘글로벌, 한강글로벌해운 등이다.


동림탱커는 자본금 7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만1400Gt(총톤수)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내항 및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겸하고 있다.


동부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3척, 1만7556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비너스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만43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에스티엘글로벌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1척, 4만2665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국제해운대리업, 복합운송주선업,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한강글로벌해운은 자본금 30억원에 벌크선 1척, 2만141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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