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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올 여름 개봉 확정


입력 2021.06.08 16:19 수정 2021.06.08 16:2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외유내강·덱스터 스튜디오 시너지 기대

영화 '모가디슈'가 올 여름 텐트폴 대전에 합류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가디슈'가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일정을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끝없는 내전,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1991년 상황과 고립된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11번째 장편 작품 '모가디슈'에는 김윤석, 조인성을 필두로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고립된 도시 모가디슈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백두산'으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 '엑시트' 등 흥행작들을 만든 제작사 외유내강이 만났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이 '베를린'으로 쌓아온 해외 로케이션 노하우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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