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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영국·호주·EU와 양자 회담


입력 2021.06.10 13:21 수정 2021.06.10 13:21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영국, 호주, 유럽연합(EU)와 양자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G7 및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에 대해 공지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이후 국빈 방문하는 오스트리아에서 14일·15일 양일간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 외에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과 소보트카 하원의장 접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인 스페인 국빈 방문에서는 펠리페 국왕과의 국빈만찬과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 외에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경제인 행사 참석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함께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다.


한편 G7 정상회의 계기 한미일 또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는 미지수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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