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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푸르덴셜생명, 고객중심 변화 모색해야"


입력 2021.06.17 10:14 수정 2021.06.17 10:1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창립 32주년 축하 타운홀 미팅 개최

16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이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창립 32주년을 맞아 개최된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푸르덴셜생명 본사를 찾아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창립 32주년을 맞아 금융플랫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e-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 자회사로서 미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KB금융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와 사내방송 생중계로 임직원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종규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임직원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2021년 경영전략방향 'R.E.N.E.W 2021'를 의미하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 ▲금융플랫폼 혁신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푸르덴셜생명 직원이 일궈낸 성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신규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초회보험료를 목표 대비 10% 초과 달성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타운홀 미팅 전 '스타 WM 랩'을 방문해 투어 및 LP 간담회를 가진 윤 회장은 푸르덴셜타워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만나 대화와 격려를 전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종규 회장은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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