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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현장] 오메가엑스, 간절했던 재데뷔만큼 당찬 출사표


입력 2021.06.30 16:26 수정 2021.06.30 16:2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데뷔앨범 '바모스' 6월 30일 오후 6시 발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무대장인’을 꿈꾸며 출발을 알렸다.


오메가엑스는 30일 오후 데뷔앨범 ‘바모스’(VAMO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


이들은 “이제 막 데뷔한 만큼, 성과를 생각하기보단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해서 매 순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11명의 멤버 모두 간절히 바라온 ‘데뷔’라는 순간을 맞게 됐다.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고, 매 순간 즐겁고 열심히 활동하는 오메가엑스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 오메가(Ω)와 무한을 상징하는 X의 합성어로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라는 목표를 내세운 11인조 보이그룹이다.


특히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등 11인 전원이 오디션프로와 기존 보이그룹의 정예멤버로서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재데뷔’를 하게 된 만큼, 부담감도 있었다.


멤버들은 “부담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면서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연습도 수없이 하면서 데뷔만을 향해 달려왔다”고 했다. 또 “이전에 활동할 때보다 성장하지 않았다면 오메가엑스로서 무대에 오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행복하게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모스’는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바모스’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은 “데뷔곡은 가사도 가사지만 춤이 매력적이다. 이국적인 춤과 한국의 전통춤이 교차하는 부분이 특히 매력적”이라며 “이 곡이 지구촌에 퍼져서 오메가엑스를 알리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오메가엑스의 데뷔앨범 ‘바모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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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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