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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목)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762명…정부 “7월 예방접종 세부 실행계획 발표”


입력 2021.07.01 16:01 수정 2021.07.01 16:01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712명, 해외유입 50명 발생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으로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72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1만4233명, 2차 접종은 10만7695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39만4779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77만74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1명으로 총 14만8024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76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2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당일 7월 백신도입 상황 등을 반영해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7월에 시행되는 신규 1차 접종 계획은 다음과 같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

▲50대 접종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신속접종 추진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 추진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전면등교 지원


이어 추진단은 7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종 백신을 활용해 대규모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안전접종 계획과 잔여백신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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