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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쇼박스와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제작


입력 2021.07.09 09:08 수정 2021.07.09 09:09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첫 주인공 신세경…김종관 감독 연출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쇼박스와 함께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Another Record·가제)’ 제작에 나선다. 사진은 크랭크인 행사에 참여한 김종관 감독(왼쪽)과 배우 신세경.ⓒKT

KT는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쇼박스와 함께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Another Record·가제)’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즌과 쇼박스가 각각 유통과 제작을 맡게 되는 어나더 레코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기록을 채워간다는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올 하반기 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신세경이 나선다. 영화 ‘조제’와 ‘페르소나’ 등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을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이 '어나더 레코드'의 메가폰을 잡는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어나더 레코드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영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영역까지 폭넓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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