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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천상동 행복주택 630가구 공급 진행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한다”


입력 2021.07.13 09:31 수정 2021.07.13 09:31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LH부천상동 행복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상동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중소기업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청년(만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비 절감과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와 직장이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조성된다.


금회 공급되는 부천상동 행복주택 전용면적은 ▲16㎡ 174가구 ▲26㎡ 114가구(주거약자용 40세대) ▲36㎡ 116가구(주거약자용 24세대) 44㎡ 224가구 등 총 630호 가구다.


이 곳은 송내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인천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송내대로, 경인로 등도 인접해 있다. 그 외 주거 공간으로는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쾌적하고 실용적 주거설계를 적용했고, 입주민을 위한 단지내 생활편의를 도입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와 주민카페, 무인택배실, 공용세탁실, 공용주방 등도 설치함으로써 거주민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LH 관계자는 “금회 공급하는 부천상동 행복주택은 주거비 걱정이 큰 계층에게 시세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임대료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해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청접수는 7월5일(월)부터 14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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