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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촌, 개막 열흘 앞두고 비공개 입촌


입력 2021.07.13 11:34 수정 2021.07.13 11:3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도쿄올림픽 선수촌. ⓒ 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선수촌이 대회 개막 10일 앞두고 정식 개촌한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3일 도쿄 하루미 지역에 조성된 올림픽 선수촌에서 공식 개촌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수촌 입·퇴촌 정보 등 출입과 관련된 내용을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이용 5일 전 입촌이 가능하고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으면 2일 안에 퇴촌해야 한다. 더불어 각국 선수단의 입촌 모습도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도쿄올림픽 선수촌은 거주존, 운영존, 빌리지 플라자 등 3개 구역으로 나뉘며 21동 5632가구의 아파트형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대회 기간 약 1만 8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이용하게 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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