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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7분’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 몇 번 레인?


입력 2021.07.29 10:13 수정 2021.07.29 10:1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황선우 ⓒ 뉴시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11시 37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전날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에서 47초56을 기록해 준결승 1조 3위, 전체 16명 중 4위에 올라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승에 진출했다.


47초56은 한국 신기록뿐 아니라 아시아 신기록에 해당하는 대단한 기록이다. 여기에 안드레이 미나코프(러시아)가 지난해 10월 수립한 47초57의 주니어 세계신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6번 레인에 배정, 우승 후보인 미국의 드레셀 캘럽(5번 레인)의 위치를 확인하며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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