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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도 결국 매물로…경영권 매각 추진


입력 2021.08.10 17:05 수정 2021.08.10 17:0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다나와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인 다나와가 매물로 나왔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나와는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성장현 이사회 이장의 지분(30.05%)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특수관계인 지분 21.3%도 지분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다나와는 2000년 4월 설립된 가격비교 플랫폼이다. 컴퓨터 주요 부품 가격 비교로 시작해 현재는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가격 비교 사이트로 최저가와 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320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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