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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정호영 "아내와의 첫 만남? 전 여친 일로 상담하다가…"


입력 2021.08.18 06:01 수정 2021.08.17 19:0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30분 방송

'랜선장터'에서 정호영 셰프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KBSB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 허경환과 정호영이 포천 열무 소개를 위해 모인다.


'랜선장터' 측에 따르면 정호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전 여친이 연락이 안 돼서 상담을 하다가"라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내놨다.


상상도 못 한 이야기에 허경환은 "나 이거 방송에서 본 거 같은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전 여친과 만난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7년"이라 답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그러나 허경환의 외모 칭찬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정호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야심한 시간 의문의 남성에게 온 연락을 고백했다. 의문의 남성은 첫 연락에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물어 홍현희를 당황케 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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