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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대박' 카뱅 CTO, 상반기 연봉 22억원


입력 2021.08.17 19:42 수정 2021.08.17 19:4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정규돈, 19억2000만원 규모 이익

경기도 성남 소재 카카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연합뉴스

카카오뱅크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한 임원은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나타났다. 특히 19억2000만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22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 CTO는 급여 1억2900만원과 상여 2억3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9억2000만원 등 총 22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카카오뱅크에선 고정희 최고서비스책임자와 이형주 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각각 15억71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챙겼다.


김석 위험관리최고책임자가 9억9700만원, 신희철 최고인사책임자는 8억9900만원을 받으면서 뒤를 이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5억8800만원(급여 1억9400만원, 상여 3억9400만원)의 반기 보수를 챙겼다.

정규돈, 19억2000만원 규모 이익

경기도 성남 소재 카카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연합뉴스

카카오뱅크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한 임원은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나타났다. 특히 19억2000만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22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 CTO는 급여 1억2900만원과 상여 2억3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9억2000만원 등 총 22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카카오뱅크에선 고정희 최고서비스책임자와 이형주 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각각 15억71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챙겼다.


김석 위험관리최고책임자가 9억9700만원, 신희철 최고인사책임자는 8억9900만원을 받으면서 뒤를 이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5억8800만원(급여 1억9400만원, 상여 3억9400만원)의 반기 보수를 챙겼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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